[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덕군은 지역주민과 함께 영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예주복합어울림센터 신축공사’에 착공함에 따라 지난 3일 영해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예주복합어울림센터는 영해면 성내리 676-33번지 일대에 1,582㎡의 부지면적에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연면적 2,066㎡의 규모로 조성되며,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올해 9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가 내년 12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엔 55면의 주차 공간이 들어서며, 지상 2층은 공연장, 북카페 등 청소년시설과 어르신 취미활동 공간 등이, 지상 3층은 회의실, 동아리방, 교육실, 사무공간으로 조성된다. 영덕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예주복합어울림센터 신축공사의 추진계획에 대해 주민들과의 소통에 주안점을 두는 한편, 주변에서 추진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종석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지역공동체의 기능과 활동을 강화하는 효과를 거두고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소통하고 통합 공간으로서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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