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가 지난 2일 카카오페이지에 출시한 ‘워킹대디 오삼이’ 웹툰이 이틀만에 50만뷰를 돌파하면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키몽의 호구로운 생활’로 유명한 키몽(김홍렬) 작가와 비브로스팀과 협업한 ‘워킹대디 오삼이’ 웹툰은 총 5편으로 구성되어 김천 홍보맨이 된 오삼이의 육아분투기를 다루며 일과 육아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는 워킹맘, 워킹대디의 공감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또한 김천시 출산 및 양육 정책과 2024 김천포도축제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독자들에게 거부감없이 다가가 김천시 브랜드를 깨알같이 홍보하고 있다. 웹툰 홍보를 위해 지난 2일 김천시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 25,000명에게 배포한 김오삼의 육아 일상 이모티콘은 6분 만에 동이 났으며 연재 중인 ‘워킹대디 오삼이’ 웹툰에는 ▲육아 고충에 매우 공감되면서 몰입된다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면서 지역 홍보가 참신하다 ▲육아지원정책과 출산장려정책이 쏙쏙 들어온다 ▲김천 참 살기좋은 도시이다 ▲웹툰을 보면서 가슴이 따뜻해진다 ▲캐릭터가 귀엽다 ▲김천에 가보고 싶다 ▲김천포도축제 가야겠다 등 김천시를 응원하는 댓글이 1만 개가 넘게 달리면서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워킹대디 오삼이’ 웹툰은 카카오페이지뿐만 아니라 9월 6일부터 8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24 김천포도축제에서도 만날 수 있다. 기간 내 축제에 참여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웹툰 책자와 오삼이 인형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는 등 오프라인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웹툰을 통해 전국적인 캐릭터로 부상한 김천시 SNS 캐릭터 김오삼, 김천 홍보맨으로서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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