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삼화피앤씨는 5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추석맞이 선물세트 43개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선물세트는 백미 10kg, 건어물, 휴지, 식용유 등 한 박스당 25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포항시 사례관리사를 통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배부될 예정이다. 손위혁 ㈜삼화피앤씨 대표는 “이번 기부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시는 삼화피앤씨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 물품을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화피앤씨는 2013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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