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문경시는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에는 평소보다 많은 쓰레기 배출로 도시미관 저해, 무단투기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에서는 연휴 전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해 연휴 기간동안 쓰레기 수거일을 집중 홍보하고 쓰레기 관리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편성운영하여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여 상습 투기지역 및 도심 이면도로 등을 관리한다. 또한 쓰레기 감량을 위해 명절을 앞두고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대한 과대포장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15일 일요일과 17일 추석 당일에는 수거가 어려우므로, 전날에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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