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문경시는 7일 영강천변파크골프장에서 '2024 문경시파크골프협회 클럽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문경의 영강변을 배경으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참가부문은 개인전과 단체전이고, 경기는 오전은 남·여 각 1팀 및 혼성팀(2팀)으로 편성된 포섬 방식의 단체전으로, 오후는 각 클럽에서 8명(남·여 각 4명)씩 선발하여 스트로크 샷건 방식의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한편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가까운 공원이나 녹지에서도 즐길 수 있어 최근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추구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원하는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육시설 조성, 각종 대회 개최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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