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군위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9월 7일, 2층 강당에서 군위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옹기 가득 사랑·나눔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 지역 내 136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신청하는 등 그 열기가 뜨거웠으며, 6명(팀)의 청소년이 작성한 수기가 당선되어 상장과 장학금이 주어졌다. 특별히 대상을 수상한 군위고등학교 1학년 지은서 학생은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나를 성장하게 해주고 미래를 꿈꾸게 해주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혀 그 의미를 더했다. 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수련원에서는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군위 지역의 청소년들이 생명 존중과 나눔의 기쁨을 체험하고,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기념할 수 있도록 매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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