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는 지난 6일 김천자활센터와 함께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자산 형성 지원사업 참여자(희망저축, 청년내일저축, 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 가입자와 자활 참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산 형성 지원사업 자립역량 강화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교육원 이교갑 강사를 초빙하여 ‘당신의 소비 습관을 추적하라’를 주제로, 본인 소득과 대비하여 개인의 금융·재무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저소득 주민을 위한 금융·재무 교육으로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에 대한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 참여 대상자들이 경제적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산 형성 지원사업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 가구, 차상위 계층 가구, 기준 중위 100% 이하 가구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월 1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의 금액을 저축할 때 추가로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 외에도 김천시는 김천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자활 참여자가 직장을 구하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취업과 관련된 자격증 취득 교육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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