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건․복지, 민생안정, 시민 안전, 교통․편의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석 명절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시는 명절 연휴 기간 각종 재난․사고를 대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청에 재난, 의료, 환경, 교통 등 8개 분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2개 읍면동에도 상황 근무자를 배치한다. 연휴 기간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시행하고, 명절 기간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보건소에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시청과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 활성화를 위해 김천사랑 상품권을 9월 한 달 동안 특별 할인 판매(6%→10%)하고, 전통시장, 상가 인근의 주정차 카메라 단속을 9월 22일까지 유예한다. 그리고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상수도 응급 복구반을 운영하고 생활 쓰레기는 평소와 같이 수거한다. 이 밖에도 명절 연휴 기간 각종 민원과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시청 당직실과 각 읍면동에 연락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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