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덕군은 올해 개설한 농업대학 사과반과 복숭아반 2개 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지난 10일 진행했다. 올해 농업대학은 70명이 교육에 참여해 사과반 34명, 복숭아반 16명으로 총 50명이 과정을 마쳐 70% 이상이 수료했고 이 중 11명은 전 과정을 개근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대한 높은 교육열을 보였다. 각 과정은 총 16회에 걸쳐 71시간의 교육을 편성해 품목별 재배관리 기술, 병해충관리, 경영관리 등 사례 중심의 이론교육이 12회 이뤄지고 현장에서의 실습교육 4회 시행됐다. 특히 올해는 과정별 현장 교육 시간을 대폭 늘려 교육생들의 이해도와 실행력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품목에 대한 전문성 있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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