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장상길 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민생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장 부시장은 11일 명절 기간동안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포항역을 찾아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을 살피고, 교통 혼잡 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관련 부서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소에도 혼잡을 빚고 있는 포항역에서 교통혼잡 대처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주차장 추가 확보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조속한 건립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포항시는 추석 연휴 기간 포항역을 비롯해 죽도시장, 스페이스워크 등 주요 지점에 불법주정차 지도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교통 근무자를 배치해 원활한 교통 소통을 도울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시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각 기관과 부서에서는 분야별로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할 것”을 주문하며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인파가 몰리는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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