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칠곡군은 지난 10일 가을 신학기를 맞아 북삼초등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관계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식중독 예방 6대수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구분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과 고열량·저영양·고카페인 함유 식품 대신 영양이 풍부한 식품 섭취를 권고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아울러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50개소에 대해 위생청결 상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판매 여부,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 중이다. 장경선 사회복지과장은“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에 대한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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