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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4년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예천 예누리길 조성사업’ 호평…경북선 폐철도 부지 활용 주민 휴식공간 변신, 국공유지 사용 협의로 약 25억 원 절감

이성열기자 | 기사입력 2024/09/12 [06:35]

예천군, '2024년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예천 예누리길 조성사업’ 호평…경북선 폐철도 부지 활용 주민 휴식공간 변신, 국공유지 사용 협의로 약 25억 원 절감
이성열기자 | 입력 : 2024/09/12 [06:35]

▲ 예천군, ‘2024년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예천군은 지난 10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예천 예누리길 조성사업'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 내 지자체들의 지방재정 운용 적극성과 지방재정 효율화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해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총 16건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7건이 2차 심사인 발표대회에 진출했으며 예천군은 ‘예천 예누리길 조성사업’으로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예천 예누리길 조성사업’은 경북도청 신도시 진입도로 개설에 따라 발생한 경북선 예천~어등간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주민 휴식 공간인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공유지 사용 협의를 통해 약 2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도 지방재정 효율화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건전한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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