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청도군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비하기 위해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 예방접종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 ~ 13세),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이다. 무료 예방접종은 △어린이 접종의 경우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9세 미만) 9월 20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9세 이상)와 임산부는 10월 2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보건(지)소 9개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20개소에서 접종가능하며, 방문 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청도군은 지자체 사업으로 14~64세의 청도군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에게도 독감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10월 11일부터 청도군 보건(지)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환절기가 도래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안전한 독감 예방접종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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