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는 12일 추석을 맞이해 재난안전지킴이 봉사단,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역에서부터 시작해 영천공설시장까지 민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가스·전기시설 점검, 고향 방문 시 화재 및 안전사고 대처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안전한바퀴 운동’과 연계해 안전점검의 날을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이용, 안전한 내 고향 만들기 등의 홍보를 함께 실시했다. 이와 함께 우리시 최우선 과제인 영천 주소 갖기 운동 및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동참을 이끌어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 위해서는 안전이 최고 우선이다”라며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 실시를 통해 안전한 내 고향,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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