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지난 11일 포항에서 개최된 제4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서 울릉군 선수단이 개인전에서 수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는 머리를 쓰는 활동인 주산을 활용해 어르신의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 치매 예방 등 두뇌 건강 증진과 노년기의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울릉군은 어르신 일곱 분이 출전했으며, 이임순, 김예순 어르신은 장수상을 수상했으며, 개인전에서 우화수, 이순덕 어르신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김순주 회장은“매년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어르신께서 주산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가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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