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고령군은 관내 어린이들의 아토피피부염 예방 및 관리를 위해 9월 12일 11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0개소 원아 336명을 대상으로 “바다나라 용왕님의 아토피 대소동”이라는 주제로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인형극을 실시했다. 알레르기 질환은 사회경제적 성장과 생활환경의 변화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소아기의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되어 전 생애에 걸쳐 지속되고 잦은 재발과 악화로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이에, 어릴 때부터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여 자가 관리 능력을 키우고자 인형극 공연을 실시하게 됐다. 인형극 “바다나라 용왕님의 아토피대소동”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9월 13일에는 고령초등학교, 다산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도 실시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