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구미시는 24일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경북 잡페어 in 구미‘2024 춘하秋동 취업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구미시,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취업 유관기관*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현장에서는 △1:1 면접 △기업 설명회* △일자리 사업 홍보 △대학 취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취업 타로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기업설명회는 기업·직무에 대한 안내 및 채용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층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 면접관에서는 구직자들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후 채용 부스에서 직접 면접을 보는 방식으로 채용이 진행됐다. 엘지이노텍, 농심 등 35개 기업이 참여해 461명의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 중 46명이 현장에서 즉시 채용 확정을 받았다. 이후 2차 면접 등 추가 절차를 거쳐 최종 채용 인원이 확정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취업한마당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들에게는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춘하추동 취업한마당은 2013년부터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분기별로 개최되어 지역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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