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이는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탁월한 분석 기술과 신뢰성을 갖추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평가라고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에서 매년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험 분석 능력을 검정·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구원은 수질분야 22개 항목에서 본원과 북부지원 모두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국제인증서를 획득해 전문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는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글로벌 기준에 맞춘 분석 기술과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한 계기다. 정상섭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이번 결과는 우리 기관의 지속적인 정도관리와 신뢰도에 최선을 다해온 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국제적 기준에 부응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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