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장애인활동지원사, 파크골프 등 배달강좌 인기몰이찾아가는 이런저런(learn) 배달강좌 9월~12월 10개 강좌 운영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는 지난 25일 ‘2024년 찾아가는 이런저런(learn) 배달강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반 수강생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좌를 개설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런저런 배달강좌’는 2024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평생교육 10개 강좌가 개설되며, 영천시평생교육사협회(회장 김동영)에서 9~12월까지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장애인활동지원사(9.25) 개설을 시작으로 △아로마 지도사(9.26) △밥숟가락 행복난타(9.26) △노래와 마술교실(9.27) △파크골프 지도사(9.28) △전래놀이 지도사(9.30) △수화교실(10.7) △보드게임 지도사(10.8) △실버댄스교실(10.8) △힐링노래교실(10.8) 등의 강좌가 순차적으로 개설되며 장애인과 취약계층 학습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좌 수를 확대했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전문인력양성 자격증반을 개설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고자 했으며, 수강생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김미희 관장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다양한 강좌를 소규모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육 수요를 파악해 다양한 강좌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배달강좌 사업은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우수정책 공모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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