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는 26일 영천초등학교에서 ‘아이’의 안전이 ‘먼저’라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영천교육지원청장, 영천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운전자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일단멈춤’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아이의 안전이 먼저라는 인식을 사회 전반에 정착시키고자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운전자 안전수칙으로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천천히 가기 ▲주정차하지 않기 ▲아이가 있는지 살피며 운전하기가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속도제한, 노란색횡단보도, 단속장비 설치 등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운전자의 인식개선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일단멈춤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