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예천군이장연합회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지보면 어울림마당에서 지역리더 역량강화를 위한 ‘2024 정기총회 및 제6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79개 리의 이장과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공무원 간의 가교역할을 하는 이장들의 상호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체육행사, 초청가수 공연, 읍면 대항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유영화 연합회장은 “예천군 이장이라는 자부심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모으는 화합의 장을 만들자”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읍면 이장들이 서로 단합해 지역민을 위한 봉사와 화합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김학동 군수는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시는 이장님들의 역할이 오늘날 예천의 발전을 이끌어 온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이장님들 간에 서로 교류와 소통으로 협력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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