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안동시립도서관은 10월 15일 경상북도 산림문화체험센터와 숲속도서관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 숲속도서관에서 권영제 센터장과 공승오 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독서문화진흥 및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산림과학박물관 내 숲속도서관의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에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숲속도서관은 시민, 관광객 누구나 이용에 제한 없이 책을 볼 수 있는 무인 도서관으로, 시는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 내 숲속도서관을 추가로 조성해 총 7개소(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 안동시립박물관 야외, 단호샌드파크캠핑장, 농업기술센터, 안동댐 낙강물길공원, 권정생 동화나라, 탈춤공원)를 운영하고 있다. 공승오 안동시립도서관장은 “숲속도서관 사업을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과 함께 진행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책이 시민 가까이에 자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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