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BPW한국연맹 구미클럽, 저출생 극복 위한 조부모 힐링 캠프 개최조부모와 손자녀, 친밀감을 높이는 특별한 캠프 경험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구미시는 지난 12일 사)BPW한국연맹 구미클럽 주관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조부모 힐링 캠프’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캠프는 구미시 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맞벌이 등으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들에게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손자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에코랜드와 평생학습원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손자녀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부모와 손자녀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조부모 힐링 캠프’는 지난 5월 구미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총 4회에 걸쳐 진행 중이며, 야생화 심기 체험, 행복한 육아 특강, 웃음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3회차로, 앞으로도 이어질 프로그램들이 기대된다. 민영미 가족정책과장은 "뜻깊은 프로그램을 추진해 온 (사)BPW한국연맹 구미클럽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미시도 인구 회복을 위한 저출생 극복 정책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1997년에 설립된 (사)BPW한국연맹 구미클럽은 여성의 권익 향상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문 분야의 재능 기부, 청소년 진로 상담, 장학금 및 성금 기탁, 이퀄페이데이(Equal Pay Day)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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