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고령군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양봉실태조사 계획으로 양봉협회 및 읍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15일 업무협의를 가졌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양봉농가의 피해는 매년 계속되고 있으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꿀벌생육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양봉실태조사는 양봉농가 의견을 청취하여 조사기준을 정하고 양봉협회와 읍면담당공무원의 양봉장 현장확인으로 조사가 실시되며, 금번 실시된 조사자료를 토대로 2025년 양봉기자재 보조사업 지원기준 및 양봉농가 피해 발생 시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최근 기후변화와 질병 등으로 양봉농가가 끝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양봉산업 안정대책과 피해발생을 대비한 기초자료작성을 위한 실태조사에 양봉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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