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울진군이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운영하고 있는 출산준비교실이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 과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군은 오는 29일까지 주1회 6주 프로그램으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해 4회차 프로그램으로 보석방향제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도 진행돼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5회차(22일)와 6회차(29일)는 태교를 위한 임산부 요가, 아기방 소품 만들기를 통헤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출산과 양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와 출생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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