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6일,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실태 점검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이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관기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청소년수련원, 종합사회복지관, 고용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소백가정상담센터, 사회복지행정연구회 등)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식 △2024년 사업 실적 보고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지원된 위기청소년 현황과 상반기 안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그 밖의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연계 및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최대열 운영위원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보호받는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안전망 연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해 연계기관 간의 상호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한 지역 현장 중심의 지원과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위기에 놓인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