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덕군은 악성 민원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고 직원 친절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6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다목적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악성 민원 대응 및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3회차에 걸쳐 각 회당 150명씩 1시간 30분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특이 민원을 일반·방문·전화 등의 상황별로 나누어 다양한 사례별로 대응 방안과 법적 절차를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엔 직원들이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상황별로 적절한 응대 방식을 교육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친절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민원 응대 교육은 상황별 응대 기법 5단계 예시 훈련과 현장 중심의 상황극 등을 통해 공감 문장을 사용하는 화법을 학습하고 적극적으로 추가 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민원 업무 일선에 있는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옥희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것은 민원 담당 직원들의 능률과 전문성을 높이는 필수적인 조건”이라며, “군민께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민원 행정을 펼치기 위해 민원인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서비스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