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고령군 개진면은 노인·장애인일자리에 참여하는 150여 명의 어르신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 10. 16. 고령소방서 예방안전과 강제훈 소방관의 강의로 소방안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 참여자들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본적인 소방 지식을 전달하고, 응급 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 방법 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응급 상황에서의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도 함께 교육하여,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고령군은“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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