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칠곡군의회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1건(배성도 의원 대표발의)과 칠곡군에서 제출한 안건 17건(조례안 12, 동의안 4, 의견제시 1)을 처리하고, 칠곡군의 내년도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10월 17일 목요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월 23일(수)까지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10월 24일(목)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회의 기간 내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 심의를 마치고 2025년도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을 진행하게 되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친 안건을 최종 처리하게 된다. 이상승 의장은 “내년도 군정 주요업무에 군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었는지 살펴볼 것”을 주문하며, “다수의 민원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그 과정에서 칠곡군의회와 칠곡군이 적극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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