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경쟁력 있는 귀농인 육성 및 안정적 정착 유도를 위해 10월 18일 귀농인연합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경북 상주시와 충북 진천군에서 '귀농인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하여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스마트팜의 분야별 시스템 구성과 운영에 대한 내용으로 추진됐다. 또한 회원들은 진천군에 농업과 문화가 연결되는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명소인 청년창업 복합문화공간 ‘뤁스퀘어’를 방문하여 식물공장, 스마트팜 재배시설 및 아쿠아포닉스 등 미래 농업기술을 체험해면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배움의 열기로 뜨거웠다. 교육에 참석한 성주군귀농인연합회 김경민 회장은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귀농인 현장교육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우리 지역의 귀농인들과 함께 교육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다양한 농업재배 시설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농업조수익 1조원 시대를 달성하고 앞으로 참외조수입 7천억 원을 목표로 한 성주군의 영농정책을 이끌어 갈 귀농·귀촌인들이 잘 정착해 살기 좋은 성주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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