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덕군 창수면은 지역농산물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영해휴게소에서 ‘제6회 창수 로컬푸드 할인장터’를 운영한다. 창수면 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쌀, 사과, 고구마, 고추 등 품질 좋은 농산물을 판매하며, 방문객에 할인쿠폰을 지급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창수면에서 재배된 속이 알찬 배추를 선착순 할인판매하며, 창수면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각종 양념으로 담근 신선한 김치를 맛을 보고 구매할 수 있어 김장철을 맞은 관광객과 주민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당 김치는 선착순 예약주문(10kg)이 성황리에 마감됐으며, 행사장에서는 1~2인 가구 등에 적합한 양인 5kg, 3kg 등의 중량으로 소포장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창수면은 행사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로컬푸드 사은품을 선착순 지급하고 깜짝 경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혜택과 볼거리들도 마련했다. 김원동 창수면장은 “지역 농민들이 정성껏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구애해 김장도 준비하고 건강한 겨울 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수면의 우수한 농산물이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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