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문경시가족센터는 10월 20일 관내 아빠와 자녀 80명은 구미시 금오산 일원에서 "우리동네 아빠교실"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9세 이하 자녀를 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아버지의 역할과 효과적인 자녀 양육법을 교육하고, 자녀와의 체험활동을 통해 육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긍정훈육전문가의 특강으로 자녀와의 애착 형성의 중요성, 부모의 왜곡된 신념 점검하기, 친절하면서도 단호한 훈육법 등을 배우며 행사에 참가한 아빠와 자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 일정으로 금오산 일대를 둘러보고 놀이동산 체험도 아빠와 함께하며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와 함께 참가한 아버지들은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교육과 체험이 조화를 이루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소희 센터장은 “이번 아빠교실이 아버지들에게 새로운 육아 인사이트와 자신감을 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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