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이며, 공모분야는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 ▲찾아가는 이런저런 배달강좌 ▲디지털 문해교육사 강사 양성 ▲민주시민교육 및 소통 한마당 등 4개 사업으로, 총 18개 세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7천만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분야별로 교육목적에 부합하는 학습자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평생교육단체와 기관이며,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에 평생학습의 역할이 톡톡히 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지역의 다양한 평생교육 자원들이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학습역량을 키우며 성장을 도모하는 본 공모사업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운영사업자가 선정되며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인재 발굴과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김미희 평생학습관장은 “개인, 지역,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위해서는 시민이 학습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영천의 아름다운 발전을 위해 같이 힘을 모아줄 역량 있는 단체들의 참여를 기대하며, 지역 간·주민 간의 학습격차를 완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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