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주시 용강동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20일 용강초등학교 및 황남초등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용강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용강동 직원 13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및 신분증 확인 철저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며,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류남희 용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며 “용강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지도위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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