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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살예방교육·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초소양교육 및 보현산 산림 레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이성열기자 | 기사입력 2024/05/21 [11:10]

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살예방교육·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초소양교육 및 보현산 산림 레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이성열기자 | 입력 : 2024/05/21 [11:10]

▲ 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살예방교육·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7일 학교 밖 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기초소양교육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초소양교육은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한국형 표준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프로그램(‘보고 듣고 말하기’)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접할 수 있는 위험성을 인지해 예방하고, 기초소양을 함양함으로써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고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보현산 산림 레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영천지역 내 진로체험 자원인 보현산댐 짚와이어 및 출렁다리 탐방을 활용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 탐색함과 동시에 레포츠 산업 관련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미랑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살 문제 예방에 기여하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맞춤형 교육을 활성화할 것이고,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서 갖춰야 할 협력적 인성 및 자기계발 계획 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영천시에 거주하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부터 24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하여 교육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상담지원 등 다양한 부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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