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25일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공단에서 운영 중인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전체 시설물을 대상으로 5월 20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재의 날”이란 매년 5월 25일, 교육과 홍보를 통해 재해예방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높이고 각종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날을 말하며, 우리나라는 1994년부터 매년 5월 25일을 방재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건조한 봄철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시설·전기시설·소방시설 3개 분야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LNG가스 사용시설(수영장, 체육관), 소방시설(화재감지기, 수신기, 소화시설), 전기시설(옥내·외 고압 수전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가스감지기, 적외선열화상측정 카메라 등 전문장비를 사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점검과 더불어 화재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김재광 이사장은“환절기 화재 발생 취약시설에 대한 중점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 활동에 힘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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