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고령군은 5. 21. 군수실에서 고령우체국, 및 우체국공익재단과 고독사 예방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하고 우체국과의 업무 협업을 통해 고독사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협약에 이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집배원 19명을 ‘명예사회 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집배원은 고독사 고위험군 및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에 복지서비스 안내문 및 ‘사랑의 소포’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고령군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관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집배원을 비롯한 우체국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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