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1일 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으로부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은 이경재 대구은행 서부본부장, 소영섭 김천지점장을 비롯해 본점 직원 40여 명이 봉산면에 있는 포도 재배 농가 현장을 방문해 일손 돕기 활동 중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경재 대구은행 서부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대구은행은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하는 만큼 지역사회를 살피고 더 나아가 시민들과 공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아름다운 나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고 있는 대구은행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온정이 넘치는 김천을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1967년 설립 이래 지역 경제 발전과 금융 혁신을 위해 노력해 온 대구․경북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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