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청도군 금천면은 지난 21일 금천면사무소에서 영남대학교 사회학과 및 다문화교육연구원과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이상주 금천면장, 정용교 영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다문화교육원 원장, 남선이 박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지역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전공 지식을 활용하여 이를 해결함으로써, 지역과 대학이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1학과(전공)-1마을 연계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사항을 협의했다. 이에 책임교수 1명, 연구원 2명 및 학부 학생 14명이 참여하여 금천면 지역민 및 관계자와의 인터뷰, 자료조사 등을 바탕으로 지역이 처한 현안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금천면의 문화자산을 청년의 시각에서 재조명하여 청년들이 찾아올 수 있는 생활인구 유입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상주 금천면장은 “오늘 협약식을 통하여 대학생들의 다른 젊은 시각으로 지역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더 나은 방안을 제시하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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