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가정의 달 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활동 전개직접 만든 닭개장, 반찬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3일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 영주시지구협의회 임원 16명은 영주시자원봉사센터 급식실에 모여 200인분의 닭개장과 김치를 손수 만들었다. 오후 2시부터는 협의회 소속 15개 단위봉사회 봉사원 50여명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날 OKF사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탁한 요구르트 200개를 함께 전달해 더욱 뜻 깊은 봉사활동이 됐다. 신영회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봉사원들이 우리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오늘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다가올 무더운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이번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재해 복구,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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