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 참여 청년 모집19~39세 미취업 청년에 지역카페에서 사용 가능한 7만 원 상당 포인트 지급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포항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지역카페 이용을 지원해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카페를 자기 계발 및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사업으로 카페를 거점으로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에서 운영 중인 시책을 홍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포항시에 거주 중인 19~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총 430명을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포항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참여모집 공고문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인원이 모두 모집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을 받는다. 참여 청년에게는 유동 인구와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 꿈이음 카페 5개소에서 사용 가능한 7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별도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해당 꿈이음 청춘카페에서 자유롭게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참여 청년은 카페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에 의무적으로 3회를 참여해야 한다. 취창업 프로그램은 매월 1회 정도 실시해 지역기업을 홍보하고 기업과 청년들의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 및 멘토링, 모의 면접과 퍼스널컬러 진단 등 취업스킬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카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형성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청년들이 사업의 중심인 만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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