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가 운영 중인 영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5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연계해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은 드론 조종 및 드론 코딩 교육에 대한 견학 체험으로,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와 폴리텍대학 교수로부터 드론의 기본 구조와 작동원리, 드론 코딩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프로그래밍하는 등 드론의 매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견학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드론 기술을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경험과 진로탐색, 기술 습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유익하고 다양한 경험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용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학습, 전문 체험활동, 학습 프로그램 운영, 급식지원 등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자녀 양육의 부담을 완화시키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균형 있는 성장환경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영천시에 거주하는 초등4~6학년이며, 모집정원 30명 충족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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