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 남면(면장 이광수)에 소재한 대명농산(대표 박춘복)에서 직접 재배한 새송이버섯 500봉(200만 원 상당)을 2024년 6월 8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각 마을을 돌며 물품을 전달했다. 한 주간 직접 이장님들과 함께 물품 기부를 추진한 박춘복 대표는 남면 월명리에서 대명농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1회 이상 지속해서 물품을 기부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춘복 대표는“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기쁘고 사회의 일원으로 주민들을 위해 환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라며 “큰 성의가 아닌데 주민들이 좋아해 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함께 물품을 전달한 김윤환 이장협의회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마움을 전하며 “이장협의회에서도 항상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광수 남면장은“매년 봉사한다는 게 쉽지 않은데 실천하고 계신 박춘복 대표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살기 좋은 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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