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군 월항면은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수죽2리 마을회관 앞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신해 마을회관 앞에 이불 빨래를 모아 대신 세탁과 건조를 하여 돌려드리는 서비스로, 매년 많은 마을주민분들이 도움을 받고 있고, 호응도 높은 봉사활동이다.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받은 마을의 한 어르신은 “빨래를 혼자 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대신 빨래를 해주는 것이 사소해 보이지만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주민들의 행복하고 깨끗한 잠자리를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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