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2024년 경북 자문위원 연수' 추진통일·대북정책 강연 등 통해 정책건의 역량 강화하고,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등 핵심과제 추진 위한 실천방안 교류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는 6월 17일 경북 의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4년 경북 자문위원 연수'를 추진한다. 이번 연수는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문위원들이 지역별 통일활동과 정책건의를 추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업무보고, 통일·대북정책 및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위한 전문가 강연(2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북지역회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께서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밝힌 ‘북한이탈주민들의 멘토 역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활동목표로 설정하고, 2024년 핵심 추진과제로 따뜻한 탈북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 통일에 관한 남남갈등 극복으로 국민통합 선도, 국내외 현장에서 자유민주통일담론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민주평통의 자문위원 연수는 이날 경북지역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시․도별로 추진된다. 또한 식전공연으로 경북여성분과위원장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하는 평화통일 기원 합창이 있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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