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평생학습 강좌로 시작한 한마음 합창단, 합창페스티벌 수상 쾌거포항시민의 날 합창 페스티벌에서 훌륭한 하모니 선보이며 감동 선사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포항시 뱃머리평생학습원 한마음 합창단이 올해 포항시민의 날 합창페스티벌에서 화합을 대표하는 ‘한마음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뱃머리평생학습원 상반기 정규과정 수업으로 시작해 오는 29일 종강을 앞둔 ‘한마음 합창단’은 뱃머리 교육관 15주 과정으로 40 부터 80대의 다양한 연령층 35명으로 구성돼 지휘자(박효준), 반주자(조정주)의 열정과 시너지를 이루며 훌륭한 하모니를 뽐내고 있다. 지난 15일 포항시민의 날 합창 페스티벌에서는 가곡 ‘10월의 어느 멋진날에’와 가요 ‘막걸리 한잔’을 불러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화합된 모습으로 멋진 하모니를 보여준 한마음 합창단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다양한 지원으로 평생학습이 지역의 문화예술을 잇는 소통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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