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안동시는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음식점 확대를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업소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영업장의 전반적인 위생상태(기본분야 5개 항목, 일반분야 33개 항목)를 평가하고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공개하는 제도이다. 위생등급제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서 및 표지판이 제공되고 보건소 누리집, 네이버, 배달앱 등을 통해 업소 홍보가 가능하며, 영업주는 2년간 출입, 검사, 수거 면제 및 위생용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 영업주의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진행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기술지원(컨설팅)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과 안동시보건소 보건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남주 보건소장은 “최근 시민의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만큼 안심먹거리 조성을 위해 위생등급제에 적극 참여해주길 당부하며, 지정 업소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와 친절서비스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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