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군 용암면은 6월 20일 특이민원 예방과 직원 보호를 위해 용암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직원을 향한 악성민원의 폭언·폭행 상황을 대비하고자 비상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개입을 통해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숙지했다. 아울러 비상벨을 눌러 지구대 출동을 요청하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관할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비상대응반을 편성 및 상시 운영하고 있어 직원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매뉴얼에 따른 대응 요령을 익혀,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용암면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여,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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