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장마철 대비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단에서 운영 중인 문화시설, 전시시설, 체육시설, 숙박시설 전반에 걸쳐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남부지역의(23일) 본격적인 장마 대비는 물론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상이변 및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선제적인 예방조치를 실시했다. 배수로･맨홀 정비, 지하구조물 침수 방지 대책, 법사면 붕괴 및 토사유출 우려 집중점검, 누수 지역 관리 대책 등을 중점 사항으로 점검했으며, 또한 시정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당장 조치가 어려운 부분은 계획을 세워 대응체계를 확보할 방침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환경오염에 따른 기상이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단 직원 일동은 지속적인 점검과 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