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동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주간 관내 경로당 39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경로당 내 안전 관리를 위해 가스밸브 노후화, 전기 시설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을 통한 일반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호우 및 폭염 등의 하절기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건물 균열 여부 및 냉방기 점검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도 함께 접수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윤동훈 동부동장은 “경로당은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뿐만 아니라 하절기에는 무더위 쉼터로서의 역할도 겸하고 있는 만큼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올해 여름 폭염과 호우가 예년보다 더 심할 것으로 예고된 만큼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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